아... ㅅㅍ 잼난거 없나...
by 요다사부
카테고리
전체
천천히 같이 걷기
보고 듣고 즐기기
먹고 싸돌아댕기기
나 혼자만 즐기기
일하기
기타 잡소리
미분류
최근 등록된 덧글
91년도에 광주에서 학교..
by 김찬숙 at 09/09
구글링 죽어라고 했는데..
by 요다사부 at 06/18
구글링좀 해보시면 나올..
by mainhy at 05/20
태그
OS 항정살 벽돌 목살 아이폰 밥집 광화문 참숯 댐방류 바베큐 동치미 임진강 삼교리 막국수 청와대 3.1.3 쓰레기 강릉 오마이뉴스 업그레이드 강원 전자랜드 을지훈련 맛집 우끼는세상 음식점 홍돈 전경 광복절 용산구
전체보기
이글루 파인더

이전블로그
2010년 05월
2010년 03월
2010년 02월
more...
rss

skin by 네메시스
바뀐것은 하나도 없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촛불집회가 시작한 이래로 벌써 40일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정말 냉정하게 판단하면 우리가 이루어낸 실질적인 성과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딱 한가지! 우리가 이땅에 직접민주주의의 희망을 심었다는 것 빼고 말이다. 즉, 우리는 바뀌었지만 정작 바뀌어야할 집권세력과 수구꼴통세력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 미친쇠고기... 머리 척수는 이번에 제외되지만 내장은 그대로 들어온다. 그리고 그나마 간접보증형태이다. 위험물질이 2개 들어오나 1개로 들어오나 똑같이 위험한거다. 그리고 미국의 시한부 보증을 어떻게 믿겠는가? 교묘하게 국민들 눈속임 하는 거다.

 

- 대운하 ... 국민이 반대하면 안한다 라고 발표했다. "국민이 반대하면" 여기에 맹점이 있다. 국민의 반대를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물을건지 얘기했나? 아주 가까운 예로..  미친 쇠고기 수입은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데 이건 왜 하나? 한 마디로 이슈가 좀 잠잠해지면 여론조작해서라도 아니면 국민뜻 무시하고 강행한다는 것이다.

 

- 수도민영화 이건 말할 것도 없다. 환경부에서는 "물산업법"을 제정한다고 한다. 청와대랑 환경부랑 왜 입장이 다를까요? 이건 나중에 이명박이 퇴로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나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주무부처가 해야한다는데 어쩌겠나?" 이런 논리가 가능하다. 자기 손에는 피 안묻히겠다는 심보다. 민영화와 관련된 사안들은 아마 앞으로 이렇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 미친 교육문제. 이건 학원자율화 조치와 관련되어 있다. 이건 기존안보다 오히려 강화되었다. 그저께 퇴근하면서 뉴스를 들으니 "일괄적 학원자율화"를 한다고 했다. 그게 무슨 이야기냐면 그동안 있던 규제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게 아니라 (기존안) 한꺼번에 폐지된다는 말이다. 한꺼번에 폐지되었을때 나오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대책도 없는것 같다. 게다가 7월 30일에 있는 교육감 선거. 왜 정부는 홍보를 안하는 걸까요? 지들끼리 선거하고 끝내자는 심보인가?

 

- 언론 통제. 어제 청와대 인사 개악안 (쇄신안이라는 말 자체가 우스울 정도인) 발표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이명박의 나팔수 이동관은 유임이고, 홍보특보에 박형준을 앉혀 놓았다. 박형준이 누군지 아는가? 지난 대선때 교묘한 말과 감언이설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전 한나라당 대변인이다. 18대 국개우원에 출마 안해서 이번에 한 자리 내준거 치고는 아주 질 나쁜 인사이다. 맹형규 전 의원은 정무수석이다. 정무수석은 행정, 치안업무를 보좌하는 자리다. 이 사람은 S로 시작하는 민영방송의 메인 앵커출신이다. 그리고 인터넷담당 비서관은 예정대로 전 다음 부사장인 김철균씨가 맡게 되었다. 인터넷 통제는 아주 효율적으로 되겠다. 무엇보다도 최시중 그 역적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이번에 새로 임명된 민정수석 비서관 (민심을 듣는 것이 주업무) 은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이다. 귀에 빨간 필터가 껴있는 사람한테 민정수석비서관을 맡기다니 제정신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게 중요하다. 시민사회비서관. 이건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정에 반영하거나 의견을 조율하는 자리이다. 홍진표 "전 자유주의연대" 사무총장이 임명되었는데... 6월 11일자 신문에 보면 "대표적 보수단체 뉴라이트재단 - 자유주의연대 통합"이라고 한다. 이명박은 정말 유령인가보다.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유령. 


이래도 이명박 정부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가? 정말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가?

바뀐건 하나도 없는데 왜 이명박과 딴나라당 지지율이 올라가야 되는지 난 이해할 수 없다. 저들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자. 저들은 악마의 입을 가졌다. 온갖 감언이설로 우리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본질은 저들은 철저히 저들의 이해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제발 현상만 보지 마시고 본질을 보았으면 좋겠다. 

by 요다사부 | 2008/06/21 16:31 | 천천히 같이 걷기 | 트랙백(1)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tteah.egloos.com/tb/443727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자작나무통신- 예산읽기.. at 2008/06/22 16:53

제목 : 내가 만나본 홍진표와 뉴라이트
홍진표. 자유주의연대 집행위원장.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실장. 시대정신 편집위원.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민혁당(민족민주혁명당). 구학련(구국학생연맹) 등으로 거슬러올라가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 이번에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으로 내정됐다. 1983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한 홍진표는 ‘강철 서신’으로 유명한 김영환과 함께 80년대 주사파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말그대로 북한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운동을 했던 그는 90년대 이후 강력한 반북운동가......more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