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5일
다시 언론통제 고삐 죄는 XX
자기들이 무슨 기사를 쓰는 줄이나 알고 쓰는건가... 쪽팔린줄 알아라.
다시 언론통제 고삐 죄는 중국
관영통신 앞장서 '혼란상황' 보도한 언론 비판 자녀잃은 학부모 취재하던 외신기자 억류도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8.06.05 03:55
원촨(汶川) 대지진 발생 이후 국내외 언론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사건 현장을 취재하도록 허용했던 중국 당국이, 다시 언론 통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4일 "남방주말, 색안경을 벗어라(南方周末,摘下 & #65533的有色眼鏡 & #65533)!"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주간지인 '남방주말'이 5월 29일자에 게재한 '지진 특집'에서 지진피해 지역의 좀도둑 극성 등 무정부 상황을 지적한 데 대한 비판이다. 국무원 소속 기관인 신화통신이 외신도 아닌 국내매체를 특정해 비판에 나선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는 보도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광둥(廣東)성의 남방일보그룹이 발행하는 남방주말은 중국의 '비판 언론'이라는 평가를 받는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의 자매지. 남방도시보는 지난 2003년 보도통제를 거부하고,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발발 사실을 폭로하면서 중국 정부에 '미운 털'이 박힌 매체다. 남방도시보 등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논평을 싣는 등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앞서 자매지인 남도주간(南都周刊)의 장핑(張平) 주필은 '티베트 사태'와 관련, "기자들의 티베트 취재가 봉쇄된 상황에서 나오는 보도가 반드시 진실은 아니다"라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학교건물 붕괴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지진 피해지역 곳곳에서 벌이고 있는 반정부 항의시위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도 봉쇄되고 있다. 2일 두장옌(都江堰)시 법원 앞에서 벌어진 시위를 취재하던 AP통신 기자가 공안(公安)들에게 억류됐으며, 한왕(漢旺)진에서 사진촬영을 하던 외신기자들도 공안에 저지당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전했다.
루샤오보(陸曉波) 미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 같은 조치는 중국 정부가 피해지역의 민심이 자칫 통제불능 상태로 빠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 때문인지 중국 매체들은 최근 "국민의 98.6%가 정부의 지진 대처에 만족했다"는 민간 조사결과 등을 인용, '국론 통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은 올해 초 '사스 발발' 보도를 한 위화펑(喩華峰) 남방도시보 전 부총편집장을 수감 4년 만에 석방했으나, 국제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지난 4월 중국의 언론자유 순위가 195개국 중 181위라는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베이징=이명진 특파원 mjlee@chosun.com ]
다시 언론통제 고삐 죄는 정부
수구꼴통 기관지와 다르게 보도한 언론 비판 시위 현장 취재하던 캐백수기자 폭행도
XX일보 | 기사입력 2008.XX.XX XX:XX
국민의 정부 이후 국내외 언론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언론활동을 하도록 허용했던 정부 당국이, 다시 언론 통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수구꼴통 기관지 좆선일보는 5월 20일 "마봉춘 FD 수첩, 온나라에 불지르고 시침 떼선 안돼"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하였다.
이글은 공영방송인 "마봉춘"이 5월 초에 방영한 "FD 수첩, 미친소 너나 즐 쳐드셈"이라는 꼭지에서 미친소 수입과 광우병에 대하여 자세히 보도한 데 대한 비판이다. 수구꼴통 기관지인 좆선일보가 외신도 아닌 국내매체를 특정해 비판에 나선 것은 가끔 있는 일이다. 이는 정부 및 수구꼴통 세력의 가이드 라인을 벗어나는 보도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화요일 11시 10분부터 방영하는 "FD수첩"은 "국민의 방송"이라고 불리우는 마봉춘이 1990년부터 내보내고 있는 시사정론 프로그램. 마봉춘은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고, 공영성 강화를 외치면서 정부에 미운털이 박힌 매체다. "FD수첩" 등은 이번 광우병 사태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등 정부에 비판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다른 프로그램인 9시 뉴스태스크의 신경써 앵커는 "과잉 폭력진압" 과 관련, "보도가 통제되는 상황에서 나오는 보도가 반드시 진실은 아니다" 라고 클로징 멘트를 하기도 했다. 경찰들의 폭력 진압으로 시위대가 다치는 상태에서 시민들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벌이는 시위에 대한 기사가 통제되고 있다. 2일엔 광화문 근처에서 벌어진 시위를 취재하던 캐백수 기자가 진압하던 경찰에 맞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생방송으로 중계하던 시민의 소리 이 정권 교수도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아무개 뇬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민심이 자칫 통제불능 상태로 빠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 때문인지 일부 수구꼴통 매체는 최근 "정부의 지지도가 아직 19%나 된다"는 민간 조사결과와 "국제 경상수지가 적자이다"라는 기획예산처 발표 등을 인용, "국론 통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부는 출범 100일을 맞아 음주운전 경력자등 약 2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사면하였으나, 최근 국제엠네스티로 부터 과잉 폭력진압에 대해 경고를 들은 바 있다.
[광화문 = 아고라 특파원]
# by | 2008/06/05 19:26 | 생활속의 정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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